

일단 지하철로 돌아오면, 카를로스가 맞아준다. 질이 지하철을 성공적으로 가동시켰기 때문에 몇 안되는 생존자지만 그들을 데리고 라쿤 시티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네.

하지만 스토커는 지하철역까지 따라오고, 질은 생존자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스토커 색히를 유인한다. 일단 로켓런처부터 한 대 맞자!

로켓런처를 가지고 있는데도 왜 스토커를 피해야하는지 모르지만, 일단 스토리 진행은 해야하니까 하수도로 피합시다.

2편 리메이크에서도 레온과 클레어도 하수도를 미친 듯이 헤매고 다녔는데... 이쯤되면 하수도 한 번 다녀오는 건 이 시리즈의 전통이 아닐까?

하수도를 무사히 클리어, 이제 사다리를 올라가면...

화염방사기를 든 스토커가 나타난다.

도망쳐도 계속 쫓아온다. 로켓런처로 때려줬지만, 잠깐 움찔하고 계속 쫓아오더라고...

첫 보스전이 이렇게 시작되는 건가?

로켓런처 덕분에 가볍게 클리어~!

오오, 여긴 바하 RE2에 나오는 경찰서 주차장 쪽의 총포상 아닌가?

반가운 켄도 아재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아재가 어떻게 될지는 우리 모두 잘 알고 있지...

계속 쫓아오는 스토커 색히...

헐... 너도 로켓런처냐? 로켓런처끼리 승부를 겨뤄볼까?

어떻게든 스토커 색히 떼어놓고 대피를 위해 지하철에 타는 질. 카를로스는 따로 임무를 받고 움직인다.

질에게 계속 작업 거는 카를로스...

니콜라이 색히는 정말 마음에 안드네... 내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질의 차가운 시선...

아, 저 스토커 색히... 여기까지 따라오는 거냐?

니콜라이 색히는 도망치고...

대장 아재의 희생으로 스토커 아웃~!

카를로스는 동료와 함께 경찰서에 있는 바드 박사를 찾으러 온다.

빵 형은 여기까지 왔어? 마빈 형을 물어버린게 빵 형이었구나...

빵 형에게 안식을 선사해줍시다.

오오, 여기를 카를로스로 오니 느낌이 다르네...

릭커도 나오고 귀찮으니까 로켓런처는 챙겨가도록 합니다.

RE2에서 시체로 나온 경찰관들이 어떻게 죽게 된 건지가 나온다...

가볍게 카를로스 파트 클리어~!

바퀴벌레급 생존력을 자랑하는 질...

스토커 색히와 2차전...

덤벼, 이 색히야! 로켓런처 없어도 너따위는 이길 수 있어!

근데 진짜 로켓런처 없이 이겼... 적당히 위험해지면 로켓런처 쓰려고 했는데...

하지만 집념의 스토커... 질을 감염시켜버린다.

니콜라이 저 색히는 좀 변태인 거 같아...

겨우 질을 찾은 카를로스가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우여곡절 끝에 백신을 찾은 카를로스는 질에게 그걸 투여하고 회복될 때까지 시간을 번다.

라쿤시티의 남은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백신을 찾으러 간 카를로스와 그를 도우러 가는 질. 일단 매그넘부터 얻고 갑니다.

니콜라이 저 색히... 저기에 있었네?

이 색히는 뭔데 왜 이렇게 안 죽는 거냐?

여기서 좀비 개가 나왔던가?

하... 귀찮네... 로켓런처로 다 쏴버리고 가버려?

헌터는 로켓런처로 정리했다. 얘 즉사기가 있다고 하더라고...

스토커가 카를로스의 동료를 해치우는 사이, 손절의 달인 질은 일단 도망치고 본다.

RE3에선 뭐 이렇게 밀어 넣는 게 많은 거야...

백신 구하는데 성공~!

자동차로 스토커 밀어버릴 때도 그러더만 이런 거 겁나 많네...

스토커와 3차전도 승리! 백신을 가져간 니콜라이 색히를 쫓아간다...

대치 중이었는데 스토커가 또 질을 덮쳤...

그래, 이제 끝장내자. 나도 지겹다, 이 색히야!

로켓런처 두고 레일건을 쓰는 질 발렌타인 씨... 이거 좀 간지나는데? 배경화면으로 쓸까?

레일건 1번 썼는데 냉각장치 중 몇 개가 고장나서 에러가 났다. 일일이 냉각장치를 손봐야한다...

포자 같은게 나오는데 애랑 님이 그거 매그넘으로 맞추면 된다고 했지만... 그냥 로켓런처로... 귀찮...

냉각장치 다 넣고 다시 가동된 레일건을 스토커 색히 입에다 쑤셔넣는다. 다음부턴 싫다고 하면 그냥 꺼져, 이 색히야!

레일건의 위력은 강려크했다!

이제 안 나타나겠지?

백신 가져간 니콜라이를 계속 쫓아가지만...

니콜라이 색히가 백신을 파괴한다. 아, 저 개...

카를로스가 끼어들어 도움을 주고, 질이 니콜라이를 쏴버린다. 이 와중에도 질한테 작업거는 한결같은 작업남...

니콜라이가 자기 살려주면 다 불겠다고 하지만, 질은 쿨하게 돌아선다. 그냥 내가 알아낼 게 하면서... 오오~

그렇게 라쿤시티는 잿더미가 된다...

파괴된 백신을 보면서 질은 엄브렐라를 박살내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4편에선 이미 붕괴됐...

공략영상을 봐서 대충 루트를 알고 했다고 하지만, 중간에 몇번 삽질을 했어도 2시간 안으로 끝냈네... 문제는 레온과 클레어를 번갈아가면서 A, B 시나리오를 해야하는 RE2와 다르게 RE3은 시나리오가 꼴랑 1개 밖에 없어서, 2번은 안 할 거 같...
해봐야 로켓런처 쇼밖에 안할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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