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스파르타 – 그리스의 숨겨진 이야기는 뭐가 이렇게 많냐! 게임, GAME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는 유비소프트의 작품 답게 수많은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그 중에 그리스의 숨겨진 이야기 퀘스트들을 다 깨보자는 생각을 했다.




 
다른 퀘스트들하고 다르게 얘네는 퍼렇게 되어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어지거든.





레오디나스 1세의 그 유명한 테르모필레 전투에 대한 연극을 만들겠다는 테스피스를 도와주는 퀘스트 중... 근데 왜 연극을 보면서 포도주를 마시는 거야?





요새를 수색해서 포도주만 가지고 가면 되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요새 보물상자를 털기로 한다. 덤으로 요새에 있는 우두머리도 암! 살!





요새에 있던 포도주는 꽝...

 



포도주 동호회는 또 뭐야?





요새 지하에 가보니 특별한 포도주가 있는데... 문제는 병사가 2명이나 있네...





병사 둘 쯤이야 돌진 암살!





포도주 퀘스트 완료~!





다음은 배우들을 섭외해오라고 한다. 아놔... 배우 섭외도 안하고 연극할 생각이었어?





한 놈은 사령관에게 노름빚을 졌다고 한다.





사령관에게 받은 퀘스트를 적당히 깨주면 얘 풀어준다. 사실 사령관을 시킬 수 있지만... 사령관의 말투가 마음에 안 드니 꺼져!





크세르크세스 역을 맡기로 한 배우는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이교도들에게 납치됐댄다... 어이가 없어가지고...





납치를 주도한 마녀는 참교육합니다!





마지막 배우는 쾌락주의자들하고 놀면서 머리가 이상해졌...





어쨌든 대충 잘 찾아내서 연극무대로 돌려보낸다.





근데 테스피스가 너무 취해서 뻗었... 레오니다스 왕 역은 카산드라가 맡게 된다.





테스피스가 술 마시고 쓴 엉망진창 대사는 전부 수정해준다. 





뭐, 테스피스가 삐쳤겠지만 말이지...



 

이 퀘스트는 독수리를 거느리는 자, 카산드라를 신의 후손 쯤으로 착각하는 인간들이 숭상한다는 내용이다.





아니, 얜 그냥 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간이라고... 축복은 신한테나 부탁해...





무슨 놈의 마을이 애들까지 카산드라를 신으로 추앙하냐...





마지막에 이상해진 남동생을 찾아가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뭐지 하고 가봤는데... 무슨 닭들이 덤비고 있어...





카산드리를 이용해서 마을을 등쳐먹던 여신관이 저 여자아이에게 독극물을 먹이고 도망쳤... 역시, 이런 스토리로 흘러갈 거 같더니만...





여신관을 찾아가니까 동굴 안쪽에 약초가 있다고 한다.





가보니까 약초 뿐만 아니라 곰새끼도 있네... 곰은 위에서 활로 처리합니다.





심지어 안에 있는 건 약초도 아니었... 간만에 듣는 말라카~!





뒤질래 시전하니 바로 해독제를 내놓는 사기꾼들...





여신관들을 죄다 쫓아낸 카산드라. 선택지는 첫 번째 것이 땡겼지만... 인간의 양심이 남아있는 관계로 두 번째로...





나중에 오면 저 아재가 만든 카산드라 석상이 있는 건가?





이 퀘스트가 뭐지 하고 봤는데...






케팔로니아에서부터 카산드라와 알고 지낸 오랜 친구였다. 알렉시오스였으면 일단 합체놀이하자고 하겠지만, 철벽녀 스타일을 고수하기로 한다.





아니, 왜 쟤한테 조개껍데기를 가져다 줘야하는데?






아놔, 상어색히가!!!






말 안 듣는 친구 아들놈도 찾아다준다. 늑대굴에 있어서 좀 후달리긴 했다...





아나이스와 데이트... 데이트 하기 전에 그녀가 좋아하는 게 뭔지 조사할 수 있는데, 별 생각 없이 봤다가 선택지 틀릴 뻔 했... 그런데 합체놀이 안 할 건데 이렇게 호감도 올려봤자 의미가 없잖아!!!





알렉시오스였으면 덮쳤겠지만, 카산드라는 그렇지 않기로 합니다.





이상한 아줌니가 퀘스트를 또 줍니다. 이게 신의 개입 퀘스트 같네... 아폴로와 포세이돈? 일단 상어랑 싸우기 귀찮으니 포세이돈 선택지는 빼는 걸로 하자.





사자 쪽 퀘스트를 하니까 사자랑 형제 먹은 할아버지가 나온다. 당신이 심바여? 사자랑 친구 먹게?





이 이상한 아줌니는 계속해서 퀘스트를 줍니다.





아놔, 무슨 이상한 섬에 있는 산 정상에 올라야해... 개고생하는 주인을 불쌍하게 보는 이카로스...





아니 여긴 무슨 용암이... 헤파이스토스랑 관련 있는 유적이라서 그런가?





중간에 잘못 떨어져서 죽을 뻔 했지만, 저 사람들처럼 되지 않았으니 다행인가...





저런 잡졸들은 암살로 대충 정리해줍니다.





아니, 아테나 여신상 옆에 그렇게 서 있으면 당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하나 밖에 안 나오잖아요!!



 

시인의 발자취 퀘스트를 진행하니까 알키비아데스가 나온다. 아... 이 색히 그 염소랑 하던 그 녀석 아닌가? 내 카산드라에게 참 여러번 추파를 던졌... 어쨌든 오르키메데스를 도와달라면서 장미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





장미 있는 곳에 늑대가 있다는 말은 왜 안 했냐, 알키비아데스 색히야!





장미를 가져다줬는데 반응이 왜 저러냐?





반응이 저랬던 이유는 저 색히의 목적은 프락실라의 리라를 훔치는 거였거든. 또 퀘스트 주는 알키비아데스... 니가 좀 가면 안 되냐?





아놔... 저 색히 왜 도적떼들한테 잡혀가지고... 





암살은 이럴 때 쓰라고 배웠습니다.


 


구해는 줬는데, 오르키메데스는 프락실라의 아들이었고, 자신과 아버지를 버린 프락실라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리라를 훔쳤다네... 게다가...





리라까지 망가뜨렸...





이젠 리라를 수리할 재료까지 구해와야하는 거냐?





리라를 수리해줬는데, 카산드라보고 시 낭송을 하라는 프락실라... 아니, 당신이 하라고! 리라도 고쳐줬는데 너무 많이 부려먹네!!!





프락실라와 오르키메데스에게 너네 모자사이인 걸 알려주고 퀘스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