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동안 요리 포스팅을 쉰 터라... 도대체 뭘 만들어야할지 감도 안오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백종원의 요리책, 이특의 요리책, 차승원의 삼시세끼 중에 새로운 거 하나 골라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인스타그램에서 이상한 걸 보았다.

삼겹살간장덮밥이라는 요리 레시피였는데, 갑자기 검색이 됐... 이거 한 번 만들어볼까? 생각이 들어서 죄다 캡쳐했다. 뭐... 일단 레시피만 있으면 어떻게든 만들 수는 있을 테니까.
양파를 채를 썬다
고기도 적당히 잘 썰어주라고 하지만... 이미 대패삽겹살이 있기 때문에 패스한다.
쪽파를 썰어둔다라고 레시피에 나와 있지만 쪽파가 없으니 대파로 대체한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준비해둔다.
소스도 만들어둔다. 소스는 간장 3T, 물 3T, 맛술 3T, 올리고당 3T, 설탕 1T, 후추 약간을 넣어준다. 생강가루 약간...도 레시피에 있지만 없으니 패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살짝 볶는다.
볶은 양파 위에 삼겹살들을 차곡차곡 올린다. 좀 많긴 하지만... 부모님도 같이 드실테니 일단 넉넉하게 한다~!
중간 중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붓는다.
잘 볶아졌으면 미리 풀어놓은 계란을 뿌려준다.
위에 파를 대충 뿌려준다.
뚜껑을 덮고 익혀준다.
플레이팅 용 그릇을 꺼낸다. 밥은... 아침에 먹다 남은 밥!
오오, 그럴 듯해! 다 익었어!
다 익었으니 밥 위에 살포시 얹어준다. 그러면 완성~!
내 꺼 외에 부모님 몫도 만들어뒀는데... 두 분 다 달다고 마음에 안 든다고 하시네...
쳇, 그래도 맛있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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