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마틴 스콜세지,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개봉일: 2005년 2월 18일
서울 관객수: 29만 2612명
전국 관객수: 71만 5763명
당신이 꿈꿔온 모든 것들...
그에게선 현실이다!
세상이 꿈꾼 모든 것이 그의 손안에 있었다!
조각같이 아름다운 외모, 총명한 두뇌, 그리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20세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하워드 휴즈. 그러나 그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부른 영역에 자신의 야망을 건다.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영화. 기라성같은 할리웃 제작자들의 비웃음과 영화계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2년의 촬영기간, 1년의 후반작업 기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자본과 제작공정 끝에 <지옥의 천사들>을 발표한다. 그리고 할리웃의 모든 흥행 역사를 갈아치운다. 세상의 감탄, 그러나 놀라움은 출발에 불과했다!
세상의 모든 유혹이 그의 가슴 안에 있었다!
‘영화계의 마이다스’로 떠오른 하워드 휴즈는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로 추앙받는 여배우들을 차례로 발굴해낸다. 그리고 그녀들은 금새 하워드 휴즈의 매력에 사로잡혀 연인이 돼버린다. 진 할로우, 캐서린 헵번, 에바 가드너... 서로 다른 매력의 여배우들이 그의 주변에서 맴돌고 각종 잡지와 매스컴의 표적이 된 휴즈. 그러나 사랑에 머무르기엔 그의 야망은 너무 거대했다!
세상의 모든 하늘이 그의 발아래 있었다!
어려서부터 비행기 조종 취미를 가졌던 하워드는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모아 새로운 비행기들을 생산해낸다. 마침내 세계 비행기록을 갱신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남자’의 타이틀을 얻는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가장 긴 날개를 가진 비행기로 기록되는 ‘헤라클레스’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사중 하나인 TWA 항공을 인수하며 세계 굴지의 항공재벌이 되지만... 생각지 못했던 음모와 시련이 그를 괴롭힌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의 내면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SAGA가 소장 중인 팸플릿에 적힌 내용들
세상이 꿈꾼 모든 것이 그의 손 안에 있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실화
스크린을 수놓은 화려한 별들의 연기전쟁!
cast/character
스크린을 삼켜버린 열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십 대의 야심가부터 중년의 정신병자까지, 나이의 벽을 넘고, 사랑의 설레임부터 전라의 광기까지, 인간의 경계를 넘어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수 십 년의 세월을 특수분장의 도움을 받지 않은 채 눈빛과 표정만으로 가로지르며 광기에 사로잡힌 휴즈를 연기하기 위해 전라연기도 감행하는 등 신기에 가까운 열연을 보여준다.
스크린을 달아오르게 하는 관능, 케이트 베킨세일
20세기 여배우들 중 가장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꼽혔던 ‘에바 가드너’. 그 매혹을 케이트 베킨세일이 재현한다. <진주만>의 우아함, <언더월드>의 아찔함, <반헬싱>의 도발적 아름다움은 기본. <에비에이터>를 위해 생애 최고의 사이즈로 몸매의 불륨도 ‘업’ 시켰다고!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케이트 블란쳇
4회의 아카데미 수상, 12회의 노미네이트라는 전무후무한 이력의 여배우 ‘캐서린 햅번’. 그녀가 생애 유일한 사랑이라고 표현했던, 그러나 아무에게도 고백하지 못한 ‘하워드 휴즈’와의 사랑이 <반지의 제왕>의 카리스마 케이트 블란쳇에 의해 베일을 벗는다. 마틴 스콜세지가 ‘그녀 외에는 캐서립 햅번을 연기할 사람이 없다’고 격찬했다는 후문이다.
스크린을 질주하는 야심, 알렉 볼드윈
하워드 휴즈의 주적이고 필살의 라이벌이자 예일대에서 수학한 엘리트로 당시 정재계에서 막대한 위력을 발휘했던 ‘팬 암’의 대표 후안 트립. 마치 살리에리가 모차르트를 증오하듯 하워드 휴즈의 그늘에 가려진 채 미국 항공산업의 2인자로 일평생 그림자에 가려져야 했던 야심에 <진주만>의 알렉 볼드윈이 도전했다.
스크린을 숨가쁘게 하는 유혹, 주드 로
당대 멜로 영화 최고의 스타이고 하워드 휴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플레이보이였으며 하워드 휴즈를 위기로 몰아넣는 결정적 계기가 되는 인물 에롤 플린. 주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며 기뻐했다는 주드 로. 그의 매력이 시대를 넘어 빛난다.
synopsis
당신이 꿈꿔온 모든 것들... 그에게선 현실이다!
조각같은 외모, 총명한 두뇌,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 20세의 백만장자 하워드 휴즈. 그는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부른 영역에 야망을 건다. 그리고 할리웃의 모든 흥행 역사를 갈아치운다. 세상의 감탄, 그러나 놀라움은 출발에 불과했다! 그리고 당대 최고의 섹스심벌들을 차례차례 발굴해내는데... 진 할로우, 캐서린 햅번, 에바 가드너 등 최고의 여배우들이 그와 사랑에 빠지고 매스컴의 표적이 된 휴즈. 하지만 사랑에 머무르기엔 그의 야망은 너무 거대했다!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모아 새 비행기들을 개발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사’의 타이틀을 얻은 휴즈. 마침내 오늘날까지 가장 긴 날개를 가진 비행기로 기록되는 ‘헤라클레스’를 완성하기에 이른다. TWA 항공을 인수하며 항공재벌이 되지만...생각지 못했던 음모와 시련이 그를 괴롭힌다. 한편 아무도 모르는 그의 내면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데...
성공과 야망, 유혹과 사랑 그리고 열정...
30년의 신화가 스크린을 사로잡는다!
THE AVIATOR
억만장자, 영화제작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비행사...
찬사와 감탄, 유혹과 시련, 성공과 좌절, 미스테리와 전설로 남은
20세기 가장 신화적인 인물,
‘하워드 휴즈’. 그는 누구인가?
천재?
영화를 몰랐지만 박스오피스 기록을 갱신했다.
여자가 아니었지만 브래지어를 발명했다.
공학도가 아니었지만 최첨단 비행기를 개발했다.
플레이보이?
아카메디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자 캐서린 헵번을 무릎꿇렸다.
영화사상 가장 매혹적인 몸매의 여배우 에바 가드너의 허리를 언제, 어디서나 안을 수 있었다.
진 할로우, 제인 러셀, 베티 데이비스... 미녀란 미녀는 다 그를 원했다.
괴짜?
특수 제조된 개인 전용 비누를 휴대하며 삼십분 간격으로 손을 씻었다.
유리병에 든 우유만을 마셨으며 흰색 운동화만을 신었다.
말년엔 머리와 손톱을 자르지 않았고, 티슈로 싸지 않고는 아무 것도 잡거나, 디디지 않았다.
30년간 할리웃이 갈망한 꿈의 영화
2005년, 아카메디를 압도할 기적의 실화가 온다!
골든 글로브 3개 부문 최다수상 쾌거!(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전미 비평가 협회, 뉴스위크, 미 영화 협회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세계가 인정하고 아카데미가 기다리는 가장 위대한 영화의 탄생!
아카데미의 전초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무려 3개 부문 최대 수상 쾌거를 안은 2005년 최고의 화제작 <에비에이터>. 억만장자이자 할리웃 최고의 제작자였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행사였던 인류 역사상 가장 눈부신 실화의 주인공 ‘하워드 휴즈’의 영화화에 스필버그 감독을 비롯 수많은 별들이 도전했으나 그 거대한 스케일로 인해 번번이 포기해왔었던 꿈의 프로젝트. 2005년, 드디어 할리웃의 꿈이 이뤄진다!
<반지의 제왕 1, 2, 3> 하워드 쇼어 음악, <글래디에이터> 존 로건 각본, <킬빌 1, 2> 로버트 리처드슨 촬영, <갱스 오브 뉴욕> 단테 페레티 미술, <셰익스피어 인 러브> 샌디 파웰 의상
할리웃 베스트 스텝의 총 출동, 최소 100년 안에 다시 볼 수 없는 걸작!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갱스 오브 뉴욕> 등 2004 아카데미 최다 노미네이트 및 칸과 전 세계 영화제를 석권한 시대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 <글래디에이터>의 존 로건 각본, <킬빌 1, 2>의 로버트 리처드슨 촬영, <갱스 오브 뉴욕>의 미술 감독 단테 페레티,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의상 샌디 파웰, <반지의 제왕 1, 2, 3>의 하워드 쇼어 음악 등 현실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최고의 진용으로 꾸며진 이 영화. 앞으로 최소 100년은 이런 걸작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베킨세일, 케이트 블란쳇, 주드 로, 알렉 볼드윈
이들이 모인 것만으로도... 세계 영화계가 숨을 죽였다!
이 영화ㅣ에 전부를 건 스타들을 기다리느라 다른 촬영장들이 휴업을 선언했다는 가십 기사가 돌만큼 할리웃을 긴장시킨 <에비에이터>의 캐스팅. 마침내 선택된 별 중의 별은 <타이타닉> <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반지의 제왕> 케이트 블란쳇, <진주만> 케이트 베킨세일, 그리고 <월드 오브 투모로우> 주드 로 등. 니콜 키드만, 기네스 펠트로도 고배를 마실 만큼 치열했고 알렉 볼드윈, 월렌 데포우, 그웬 스테파니 등 쟁쟁한 스타들이 조연으로 포진할 만큼 역대 최강이다.
SONY의 첨단 과학과 완벽한 시대고증이 재창조해낸 1920년대의 낭만, 30년대의 혁신, 40년대의 격동!
1920년대부터 40년대까지 할리웃의 황금기를 보여주는 영화 <에비에이터>. 당시를 실감나게 보여주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영상기술의 선두업체 SONY와 아도비의 기술이 투입되어 초창기 컬러 영화의 색감을 복원해냈고 영화 속 건물들은 모두 당시 사진들과 정확한 고증 속에 재건축 되었다. 타임머신을 타지 않고는 만날 수 없을 억만장자의 시대를 확인하고 싶다면, 객석에 앉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스크린을 창공으로 변화시키는 광활한 스펙타클!
객석이 비행석으로 변화는 듯한 놀라운 체험!
당내 유례 없는 공중전 영화였던 <지옥의 천사들>. 이를 위해 <에비에이터>는 항공 전문 스텝들과 당시 스타일 복엽 비행기 14대를 미국 한복판의 거대한 사막에 투입했다. 당시 최고속을 자랑하던 ‘H-1 Race’와 정찰기 ‘XF-11’ 등 지금은 존재하지 않지만 이 영화를 위해 특수 제작된 비행기들의 소리들은 모두 실제 조종으로 캡처되었으며 영화 속 공중전의 스펙타클은 실제 비행사가 느끼는 감도 그대로 재현되었다.
전격 OPEN! 지상 최대의 낙원 ‘코코넛 그로브’
쇼걸들이 공중그네를 타고 바람을 일으키는 곳. 실내에 야쟈수가 가득하고 황금빛 장식들이 조명을 받아 오색으로 빛나며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줄을 이은 클럽 ‘코코넛 그로브’. 하워드 휴즈의 비즈니스와 로맨스의 고향과도 같았던 그 곳을 <에비에이터>가 가구, 재떨이, 테이블 보, 차양과 연주단의 위치 등까지 똑같이 복제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세트의 문을 연 순간 별천지가 열렸다.’ 표현한 곳. 영화에서, 직접 확인하시라!
대피하지 마십시오! 리얼리티 100% 충돌장면
휴즈의 삶과 지침을 바꾸어놓은 충격적인 비행사고. 제작진은 최고의 리얼리티를 위해 비벌리 힐즈에 금속으로 집을 짓고 3일간 7천피트의 파이프로 가솔린을 불태워 리얼리티 100%의 불꽃을 스크린에 담았다. 재난 블록버스터의 클라이맥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스펙터클의 장면을 보시고 대피하시면 안 됩니다!
2005년 아카데미 최고의 기대작!
2005 골든글로브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음악상 최다수상!
2005 영국 아카데미 14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촬영상, 편집상, 디자인상, 의상상, 음향상, 특수효과상, 분장상)
2005 전미비평가협회, 미영화협회(AFI), 뉴스위크 ‘10대 영화’ 선정!
2005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 ‘최우수 감독상’ 수상, ‘9대 영화’ 선정!
director
미국 대통령보다 더 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 할리웃의 제왕, 마틴 스콜세지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혹> <갱스 오브 뉴욕>까지 만드는 영화마다 논쟁과 화제를 몰고 다니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눈을 무족케 하는 감독 마틴 스콜세지. 로버트 드니로, 죠디 포스터, 폴 뉴먼, 톰 크루즈 등 최고의 스타들이 가장 신뢰하는 감독인 그는 자신의 새로운 영웅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선택했고 <에비에이터> 시사회장에서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SAGA의 평
-팸플릿 이야기를 하면, 아마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에 아카데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남우주연상 수상 유력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감독상 수상 유력으로 인해 꽤나 유명세를 탄 것으로 기억한다. 덕분에 팸플릿이 이렇게 엄청난 규모로 제작됐겠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역사상 최고의 영화 감독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절대로 빠지지 않고 무조건 거론되는, 미국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자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들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기로 유명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할리우드의 한 시대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상복이 없었다.
-그런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진지함을 한 부대를 퍼부운 영화를 만들었으니 어찌 아카데미가 상을 주지 않겠는가 라는 기대감이었을까? 팸플릿은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퍼붓기라도 하듯 엄청난 내용의 물량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 하워드 휴즈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팸플릿 때문에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책을 찾아볼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엄청난 기대를 모았고, 팸플릿에도 2005년 아카데미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대놓고 써놨지만, 스콜세지 감독도, 디카프리오도 모두 수상에 실패한다. 스콜세지 감독은 이로부터 2년 뒤인 2007년, 무간도를 리메이크한 디파티드로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고, 디카프리오는 무려 11년이나 더 지나서인 2016년에 가서야 레버넌트로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스콜세지 감독도 감독이지만, 디카프리오는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로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이후로, 한 번도 상을 못 받았...
-영화 이야기를 하면... 개인적으로 그리 재미있게 본 영화는 아니다. 실존 인물의 인생을 다룬 전기 영화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아카데미에서 디카프리오가 남우주연상을 받을지 모른다는 호들갑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케이트 베킨세일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찾아본 영화다.
-별 생각 없이 봤던 2005년과 달리 2008년에 좀 진지하게 이 영화를 다시 찾아봤는데, 그 이유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때문이었다. 일론 머스크가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가 됐다는 소리를 하지만, 토니의 모티브는 하워드 휴즈다. 머스크는 토니 스타크를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이너가 영감을 얻기 위해 만난 인물이다. 토니 스타크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라는 말에 에비에이터를 다시 봤는데... 천재에 억만장자, 수많은 여자들과의 염문을 뿌린 인간이라는 점에서 강철 갑옷이 없는 토니 스타크를 보는 느낌이었다.
-아이언맨이 되기 이전,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과학과 스타크 인더스트리 경영에 집중했다면, 하워드 휴즈는 자신의 재능을 한 군데에 집중시키지 않고 다방면으로 넓게 퍼뜨렸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이언맨 시리즈를 보면 토니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한다는 묘사가 없지만, 하워드 휴즈는 영화제작자 뿐만 아니라 항공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뛰어들었거든.
극 중 하워드 휴즈가 국회에 출석해 의원들과 말싸움을 해대는데, 이는 실제로 휴즈가 한 일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건 휴즈를 모티브로 한 토니 스타크 역시 아이언맨 2에서 아이언맨 슈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말싸움을 벌인다는 거다.
-팸플릿에는 하워드 휴즈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에 에바 가드너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 캐서린 햅번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 등 매력적인 여배우들과 알렉 볼드윈, 주드 로와 같은 명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잔뜩 홍보하고 있는데, 사실 이 영화는 휴즈에 집중된 영화라서 다른 인물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케이트 베킨세일의 경우엔, 연기 자체는 잘했지만 케이트 블란쳇의 엄청난 연기력에 묻힌 감이 있고, 분량도 휴즈에 집중된 영화라서 그런지 얼마 챙기지도 못했다. 그래도 그 하워드 휴즈가 유일하게 청혼한 여자라서 그런지 마지막 장면까지 등장해 하워드와 데이트 약속을 하는 등 감독이 꽤나 띄워주더라고.

-영화 초반부터 하워드 휴즈는 우유와 위생에 엄청난 집착을 해대는데, 특히 손을 너무 씻어서 피가 나는 장면에선 ‘아... 저거 성격파탄자인가’ 싶을 정도였다. 참고로, 영화 초반부에 휴즈가 아이일 때 씻겨주며 위생의 중요성을 알려준 그의 어머니는 장티푸스로 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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