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풍 당당한 저 무한 로켓런처-라고 쓰고 현질의 위대함-를 보라!

가까이서 터뜨리면 천하무적 김레온도 움찔한다. 아직 생초짜 시절이라 그런 듯...

날 너무 짜증나게 만들었던 좀비견은 ‘따위’가 됐다. 느들 그거 밖에 안되면서 덤빈거냐?

응? 타형?

이게 형이랑 나의 눈높이야. 잘 기억해둬!

또 덤비는 거야? 꿇어!

아, 이 형 끈질기네...

꿇으라고!

로켓런처가 있으니까 매그넘 풀 개조가 가능했다. 좀비가 득실거리는 너구리굴 따윈, 가뿐한 산책로로 만들어주더라고~

아, 이 형 집요하네...

윌리엄 따윈... 꺼져!

천하무적 로켓런처도 연구소 자폭은 막을 수 없었다.

아, 바쁜데 이 형 끈질기네...

아까부터 말했지, 타형~! 이게 형이랑 나의 눈높이라고!

웃통 벗어봤자...

이게 형의 결말이야...

로켓런처 내다 버리고 탈출열차에 올라타는 초짜 김레온...

에이다 따윈... 쿨하게 잊자...

새로운 여친이랑 자기 입양해달라는 딸내미랑 행복하게 살면 되지~

자, 다음은 클레어 씨 차례! 저 가녀린 신체로 로켓런처를 펑펑 쏘고 다닌다.

타형, 김레온으로도 모자라서 이젠 클레어 씨까지 넘보는 거야? 꿇어!

왠지 클레어 씨에게 청혼하는 듯한 구도인데?

경찰서장에게 로켓런처 맛을 보여줘야하거늘!!!

타형...

귀찮아... 그만 따라와...

타형, 귀찮다고 하니...

셰리 아빠가 해결해줬...

하지만 그 아빠와도 이젠 안녕~!
그리고 무한 로켓런처와 딸려온 복장들을 포함한 여러 복장들로 엔딩을 봅시다~!

구 바하2 버전 복장들...

무한 로켓런처와 함께 딸려온 느와르 복장...

바하 1.5의 히로인 엘자 워커는 이번 리메이크에 넣으려고 했지만 도저히 들어갈 부분이 없어서 복장만 나온다.

김레온도 사복으로 뛰어다닌다~!

이렇게 보는 것도 재미있네...

뭐, 어쨌든 전원 랭크 S달성... 하드코어 모드는 무한 로켓런처로 달성한 거여서 양심이 매우 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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