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삼총사 : 맥시멈 스피드(2003, Charlie's Angels : Full Throttle) 영화, MOVIE


감독: 맥지, 주연: 카메론 디아즈·드류 베리모어·루시 리우


개봉일: 2003년 6월 27일 
서울 관객수: 64만 5472명
전국 관객수: 156만 6696명

2003년 여름 더욱 강하고 섹시해진 그녀들이 돌아온다!

2개의 타이타늄 반지, 초극비 프로젝트 HALO, 그리고 미녀삼총사…

백만장자 찰리를 주축으로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 어느날 미 법무성과 연방요원이 관리하던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HALO”가 담긴 2개의 타이타늄 반지가 연달아 도난당하고, 보호 중이던 증인들을 무차별 살해하는 테러가 발생한다.

더욱 섹시하고 더욱 강해진 그녀들의 임무가 시작된다!

이제 3년만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된 미녀삼총사의 임무는 사라진 반지를 되찾고 나머지 증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

그러나 섹시하고 터프한 미녀삼총사 앞에 찰리의 옛 부하이자 “타락천사”로 변해버린 매디슨이 나타나 사사건건 그녀들을 방해하는데…









SAGA가 소장 중인 팸플릿에 적힌 내용들



드류 배리모어

육감적인 글래머, 감당 못할 만큼 터프하다!

성격_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 로맨스 지상주의
특기_프로레슬링과 20여가지 무술의 달인
경력_최고의 현상금 헌터
어린시절_6세 때 가족을 잃고 방황, 내가 배워야할 모든 것은 거리에서 배웠다
좋아하는 것_나쁜 남자와의 달콤한 사랑
장점_아무리 못된 남자에게도 장점을 찾아내는 무지 긍정적인 사고방식
단점_말보다 주먹이 앞선다

미녀삼총사의 간판 글래머. 귀여운 외모와는 대조적으로 와일드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펼치는 그녀.
이번에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로 인해 엄청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드류 배리모어/딜런
6살 때 스티븐 스필버그의 <E.T>로 최고의 아역 스타가 된 드류 배리모어. 오랜 방황을 끝내고 <웨딩 싱어> <에버 애프터> 등의 흥행작으로 재기에 성공함은 물론 영화 제작자, 프로듀서로 맹활약하는 할리웃의 파워우먼.

카메론 디아즈

노는 것도 일처럼, 일도 노는 것처럼 즐긴다!

성격_심하게 낙천적이고 공상을 즐긴다
특기_카레이싱, 격투기
경력_세계 카레이싱 대회 5연패
어린시절_뿔테안경, 치아교정기, 촌티나는 외모로 왕따 1순위
좋아하는 것_바퀴달린 모든 것, 헬기, 크로스 모터사이클
장점(?)_자신이 얼마나 미녀인지 모른다
단점_한번 춤추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다. 댄스계의 에너자이저

미녀삼총사 중 가장 다혈질이며 쿨한 매력을 가진 그녀, 세련되고 도도해보이지만 알고보면 푼수끼 넘치는 여인.
1편의 살인(?)댄스를 능가하는 ‘내멋대로’ 댄스는 물론 아찔한(?) 스트립 댄스까지 보여준다.

카메론 디아즈/나탈리
2천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으며,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카메론 디아즈.
<마스크>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 출연작마다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남자들을 사로잡은 최고의 여배우.

루시 리우

동양무술로 할리웃을 접수하다!

성격_완벽주의자, 아무리 험한 임무에도 머리카락 한번 흐트러진 적이 없다
특기_무술 도합 7단, 미 국방성까지 해킹할 정도의 컴퓨터 전문가
경력_노트북 개발자, 올림픽 체조대표선수, 월드 체스 챔피언
어린시절_무슨 일을 하건 신동이란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좋아하는 것_복잡한 임무,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남자
장점_전세계 특허! 이빨 부러뜨리는 머핀 제조법 보유
단점_그 머핀을 만들 때마다 시식을 권유한다

사랑하는 남자와 부모님에겐 자신이 미녀삼총사임을 숨기고 있는 알렉스.
액션배우인 남자친구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여자이고픈 그녀. 하지만 적 앞에서는 12㎝의 높은 하이힐을 신고서도 완벽한 360도 공중차기를 선보이는 파워만빵의 터프녀로 돌변한다.

루시 리우/알렉스
국내에서 <미녀 삼총사>로 스타덤에 오른 루시 리우. 하지만 이미 할리우드에선 정상의 반열에 올라있는 배우. TV 시리즈 ‘앨리의 사랑만들기’로 에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작으로는 <엑스 VS 세버> <시카고>가 있다.


Cool&Comic

올 여름을 날려버린 쿨한 여자들! 시원한 폭소!
강력한 액션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폭소.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CSI 과학수사대’의 패러디는 물론, <사운드 오브 뮤직>의 수녀복 변장, <미션 임파서블>, <시카고> 등을 연상시키는 엉뚱하고 재치있는 장면으로 스트레스까지 확 날려버리는 미녀삼총사

알면 더 많이 보이는 초호화 카메오 군단!
미녀삼총사 TV 시리즈의 오리지날 멤버 “재클린 스미스”, “프렌즈”의 맷 르블랑, 2002 최고의 댄스곡 ‘Get the Party Started’의 “PINK”, <터미네이터2>의 냉혈 사이보그 “로버트 패트릭” 등이 카메오로 출연, 색다른 재미를 선사! 그리고 비밀 하나 더! ‘타락천사’ 데미 무어의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가 중요한 비밀을 간직한 정부요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사라진다! 데미 무어의 적극적인 로비로 이루어졌다는 초특급 카메오, 브루스 윌리스! 전처의 스크릭 복귀를 적극 지원하는 의리의 사나이(?) 그의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

Production Note

2003년 여름을 강타할 초대형 프로젝트-맥시멈 스피드
모두가 기다려온 그녀들, 다시 돌아온 미녀삼총사!
<미녀삼총사>는 1970년대 전설적인 TV 시리즈를 영화화하여 전세계적으로 3억불 이상의 흥행수익을 거둔 초히트작. 3년만에 감독 맥G와 미녀배우 3인방은 훨씬 더 막강해진 파워로 다시 돌아왔다. 이들의 결합 만으로도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는 완료된 셈. 이제 당신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

미녀들의 최대 강적! 비밀 병기 공개!
40만불을 쏟아부은 전신성형과 완벽 다이어트로 무장한 비밀병기: 타락천사 “데미 무어”, 미셔삼총사도 반해버린 치명적인 핸섬가이 브라질의 슈퍼스타 “로드리고 산토로”, 여기에 전편의 카리스마 “씬맨”까지!! 한층 더 강력해진 악당들과의 혈전을 기대하시라!

인터넷에서 먼저 만나는 미녀삼총사!
www.ca2.co.kr
신나는 예고편과 스크린세이버에 <미녀삼총사> 애니메이션까지!


더욱 빠르고 폭력적인 천사들!

CG보다 화려하고, 상상보다 짜릿하다!


Synopsis

2개의 티타늄 반지, 초극비 프로젝트 HALO…
백만장자 찰리를 도와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는 3년만에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HALO’가 담긴 반지를 훔쳐 리스트에 있는 증인들을 살해하는 범인을 찾아내고 나머지 증인들의 목숨을 보호하는 것!

더욱 강력해진 그녀들의 임무가 시작된다!
섹시하고 터프한 미녀삼총사가 특유의 변장술과 첩보전으로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나갈 무렵, 찰리의 옛부하였지만 지금은 “타락천사”로 변신한 매디슨이 나타나 사사건건 미녀들을 방해하는데…


2003년 여름, 더욱 강하고 더욱 섹시해진 그녀들이 돌아온다!

Hot issue

보다 흥분되게! 액션 레벨 UP! UP! UP!
고난이도 액션도 대역 없이 스턴트를 감행, 온몸에 멍자국이 지워질 날이 없었다는 미녀삼총사. 온몸을 던진 현란하고 통쾌한 액션은 스펙타클 그 자체. 화려한 격투기, 쿵푸와 봉술로 한층 더 파워풀해진 그녀들이 남성 액션 히어로들이 지배해왔던 공간까지 점령, 통쾌하고 역동적인 액션을 펼친다.

엔진 풀 가동! 미친 속도를 즐겨라!
모터크로싱, 서핑, 스카이다이빙! 속도감으로 무장한 무산 스피드의 모든 것! 100피트 이상 점프하고, 공중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모터크로스 슈퍼볼 장면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특히 미녀들은 실감나는 장면을 위해 세계 정상급 오토바이 선수들과 직접 레이싱을 벌였다.

섹시 웨폰! 바디 스펙타클로 무장하다.
제임스 본드의 최첨단 무기보다 강력하고 은밀한 무기, 그것은 바로 미녀삼총사의 탄력 있는 육체! 최첨단 CG도 당해낼 수 없는 완벽 몸매를 이용, 아슬아슬한 비키니 수영복, 롤러 걸, 매혹적인 이브닝 드레스 등 위기의 순간마다 옷을 갈아입고 전투에 나선다.


실컷 즐겨라! 미녀삼총사와 함께하는 쭉쭉빵빵~ 이벤트!

EVENT 1 >>
도도한 도리토스와 미녀삼총사가 쏜다!
아이겐포스트(6/13~22), 시애틀 베스트 커피(6/10~22), 리복(6/9~30), 해피엔코(6/10~30) 매장을 방문하면 미녀삼총사 이미지가 담긴 도리토스를 드립니다!

EVENT 2 >>
<우리들의 이야기>와 <마르쉐[롯데월드점]>에서 미녀삼총사를 만나자!
6월에 미녀삼총사 추천 메뉴를 먹으면 빵빵한 선물이 가득!
경품_넥스필 홈시어터(nexphil.co.kr)/에스떼 화장품 냉장고(aeshee.co.kr)
플로우랩/버너스 질레트 여성 면도기/킨더 부에노 초콜릿/레세나/CNP Omega Sunblock(cnpmall.com) 등

EVENT 3 >>
온라인에서 만나는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경품 이벤트
미녀삼총사 퀴즈,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시원한 경품이 와르르!
(조이씨네, 무비스트, 하나포스, 시네서울, 씨네21, 천리한, 나우누리, 스투닷컴, 핏자닷컴, 여인닷컴, 유티텔, 코리아닷컴 등)
경품_리복 아쿠아슈즈/쉐비뇽 반다나/에스쁘아 퍼퓸드 스프레이/스텔라 립글레이즈.페레로 라파엘로 초콜릿 등

미녀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OST 발매!
Feel Good Time - 핑크(Pink)
The Flyest - 나스(Nas)
Livin’ On Prayer – 본 조비(Bon Jovi)

<미녀삼총사> 슈퍼비트 DVD 출시!



SAGA의 평



-먼저 팸플릿 이야기를 하면... 원래 ‘찰리의 천사들’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가 보여주는 방향성을 가감없이 드러낸 팸플릿이라고 본다. 미녀삼총사의 원작은 동명의 TV시리즈인데, 드라마판에선 주인공들이 종종 서비스 컷을 보였던 것과 달리, 영화에선 대놓고 섹시함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장면이 대놓고... 그리고 많이 나온다...


-주인공 3인방 중 카메론 디아즈가 맡은 나탈리는 세 주인공 중 대놓고 색기 담당이라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 비키니를 입고 서핑하는 모습을 팸플릿에 담았고, 세 주인공 중 그나마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딜런은 담당 배우가 가장 몸매가 좋은 드류 배리모어임에도 온몸을 다 가린 터프한 이미지로, 두뇌파인 알렉스는 루시 리우에게 가죽 계통의 옷을 입고 화염방사기를 쥐어주는 것으로 냉철하면서 한번 불타오르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캐릭터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화 이야기를 하면, 이 영화는 시리즈 내내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는 찰스 타운젠드(찰리)라는 부호가 설립한 타운젠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세 명의 여성 탐정과 한 명의 남성 서포터의 활약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찰리는 TV시리즈와 2편의 영화 내내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고 목소리로만 엔젤들에게 지시만 하는데, 이런 찰리의 태도 때문에 2편의 메인 보스가 ‘안전한 곳에 숨어서 엔젤들을 부려서 재밌는 쇼를 보는 게 목적인 겁쟁이 변태놈’이라고 까버린다.


이렇게 앉아있다가 찰리의 지령을 받아 움직인다.


-사실 난 미녀삼총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루시 리우 전부 내 취향의 여배우가 아니어서... 그냥 ‘조금 재미있으려냐?’란 간단한 생각으로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봤던 게 1편이었다. 그러다 군 복무 중 2편이 개봉한다는 소리를 듣고, 휴가 나와서 영화관에서 봤다. 그땐 영화든, 드라마든, 애니메이션이든 뭐라도 봐야했거든... 안 그러면 뭔가 억울하게 휴가를 보낸 거 같아서 말이지...


셋 다 내 취향 아님...


-TV시리즈는 인터넷 정보로만 접했던 터라, 2편이 개봉했을 당시에 ‘선배 엔젤’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켈리 역의 재클린 스미스를 보고 저 사람은 뭐지... 싶었다. 

-시리즈물 2편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관 확장’이란 목적에 나름 충실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위에 언급한 재클린 스미스가 선배 엔젤로 카메오 출연했고, 이 영화의 최종 보스인 매디슨-데미 무어가 맡았다-은 과거 엔젤이었다가 타락했다고 하더라고. 나중에 알고 보니 미녀삼총사 1, 2편은 TV 시리즈의 리부트나 리메이크가 아닌 후속작 위치에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TV시리즈에 나왔던 엔젤들은 전부 은퇴했고, 그 뒤에 새로 영입한 애들이 지금의 엔젤이란 의미군...


-영화에서 세 주인공 모두 은밀한 침투, 해킹, 변장에 혼자서 장정 서너명을 쓰러뜨리는 무술실력까지 겸비한 완전체로 그려지고 있는데, 사실 드라마판에선 위장 잠입 조사 등이 주 활약이었다고 한다. 뭐, CG가 너무 티가 나고 액션이 많이 어설프지만 그래도 재미있으니 보게 된다.


문무겸비 완전체들...


-세 주인공 모두 문무겸비의 완전체이지만 2편에서 최종 보스 매디슨에게 다 털렸다. 1대 1로는 절대 상대가 안되고-셋 중 가장 격투실력이 뛰어난 나탈리도 털렸다- 3대 1로 싸워야 그나마 싸움이 됐다나?


3대 1로 싸워야 비벼볼만하다니... 역시 선배의 위엄인가?


-나중에 찾아보니 원래 영화화 발표 당시 언급됐던 캐스팅은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안젤리나 졸리였는데... 졸리가 촬영을 고사하면서 원래 악역으로 배정해둔 루시 리우를 주인공 중 하나로 캐스팅 했다고 한다.


당신에게 이런 캐스팅 비화가 있었구려...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다. 맥지 감독이 만든 영화들은 일단 어느 정도 기본은 하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건 세 주인공의 매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고 볼 수 있다. 

-대단한 능력의 악역과 유능한 세 주인공의 대립을 메인 스토리로 잡고 있고, 보슬리, 찰리와 같은 조연 남성캐릭터들의 캐릭터를 빠짐없이 잡아줘서 낭비되는 캐릭터 없이 영화를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 남성배우들의 액션 프랜차이즈들이 쏟아지던 2000년대 초반에 이정도 규모에, 나름 짜임새를 갖춘 여성 액션영화를 만들어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남성 조연들도 낭비없이 전부 사용된다...


-특히 세 주인공의 능력이 매우 대단한데, 인간흉기급 격투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잠입수사, 추리, 심지어 해킹까지 모든 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녀들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억지스럽게 느껴지지 않도록 개그를 약간 섞어 설명해 관객들로 하여금 대단한 그녀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그러니 2019년에 나온 미녀삼총사가 욕을 먹지... 내가 이 미녀삼총사 시리즈도 그닥 마음에 들어 하진 않아도 OCN 등에서 틀어주면 보지만, 2019년에 나온 미녀삼총사는 나오면 그냥 꺼버린다. 


당신 때문에 영화관 가서 봤는데 영화가 너무하잖아요!!!


-이 영화의 최종 보스 매디슨 역을 맡은 데미 무어는 팸플릿에서도 언급됐지만 전신 성형과 다이어트를 받았다고 한다. 역시 자본주의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당시 한창 전성기의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카메론 디아즈와 비키니 수영복만 입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카메론 디아즈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역시 자본주의 만만세!


-안타까운 건 데미 무어인데... 개인적으로 사랑과 영혼에서의 연기도 좋았지만 톰 크루즈와 나왔던 어퓨 굿 맨에서의 연기도 꽤 좋았다고 생각해서 외모도 갖추고 연기까지 아우르는 배우가 될 줄 알았는데... 누드사진이나 남편이었던 브루스 윌리스, 애슈턴 커처의 관계 등 영화 외적인 면에서 화제를 뿌리는 가십거리 스타가 되어버려 참 안타까웠다.


어퓨 굿 맨 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