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님이 시켰습니다, 신림동 백순대 볶음 요리, COOKING










이번에도 포스팅을 한 적이 있지만, 여동생은 순대볶음을 너무 좋아한다. 얼마전에 순대를 사오길래, 순대볶음 해줄까라고 했더니... 





매운 건 싫다면서 이걸 카톡으로 보내줬다. 신림동 백순대라... 훗, 새로 도전해볼 요리인 건가? 특별히 백순대를 해보도록 하지... 사실 나도 매운 거 잘못 먹어서 이특의 순대볶음은 먹는데 고역이었다...




미안해요, 박정수 씨...






어쨌든... 이 글을 올리신 분, 나름 상세한 레시피 고맙습니다. 참고가 많이 됐어요~!




 

먼저 야채들을 물에 씻고 손질한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다.





순대 역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준다. 사진 찍는 걸 잊어서 이전 순대볶음 만들 때 사진으로 대체~!





손질한 채소와 순대를 냄비에 넣고 한번에 볶아주면 되는데, 양배추, 양파, 당근, 버섯, 깻잎, 대파 그리고 순대 순으로 올려주면 된다.





볶기 전에 들기름 2큰술...





식용유 2큰술...





미림 반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준다.





적당히 채소가 익어가면 소금 반큰술...





후추 약간...





들깨가루 2큰술을 넣어준다.





그러면 완성!




자, 그러면 함께 먹을 양념장을 만들어볼까~!





양념장은 초고추장 2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들깨가루 1큰술, 들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준다.



신림동 백순대... 별거 아니군~! 저 분이 쉬운 레시피로 소개한 거라고 생각 안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