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혼밥메뉴, 마파두부덮밥 요리, COOKING







계속되는 VS놀이~! 2탄 이번엔 백종원의 요리책에 나온 마파두부덮밥이다.



 이전 VS놀이로 깍두기볶음밥을 포스팅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구나~!





자, 그럼 재료부터 살펴볼까~!






마파두부덮밥


​재료

간 돼지고기 1/2컵(50g)
두부 반 모 1팩(180g)
밥 1공기(200g)
대파 1/2컵(30g, 파기름용)+1/2큰술(4g, 고명용)
양파 약 1/4개(62g)
된장 1/2큰술
고추장 1/4큰술
간 마늘 1큰술
굵은 고축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황설탄 1/2큰술
참기름 1/2큰술(마파두부용)+약간(마무리용)
식용유 4큰술
물 1컵(180㎖)
전분물(전분 1/4큰술, 물 1큰술)






어? 두반장을 안 쓰는 건가? 왜?






아... 여기에 적혀있네... 두반장 없이 만든다고... 뭐, 마파두부는 이특의 레시피대로 한 번 더 만들거니까 그때 두반장 쓰면 되겠지...







먼저 대파를 0.3㎝ 두께로 송송 썰라고 하지만... 언제 내가 두께 지켜서 썬 거 봤냐? 그냥 막 자른다.






양파는 굵게 다진다고 하는데, 뭐 이쯤 하면 되겠지.






두부는 저번에 다 써서 이번에 새로 샀다. 집 근처에 있는 두부 가게인데, 여기 두부가 꽤 맛있기 때문에 자주 사먹는 곳이다.






두부를 1.5㎝×1.5㎝ 크기로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라고 하는데... 적당히 잘라준다.






전분과 물을 섞어서 전분물을 만든다.






팬을 불에 올려 달군 후 식용유를 두른다.






파기름용 파, 양파, 간 돼지고기를 넣고 재료를 잘 섞으면서 양파다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어느 정도 볶아졌다고 생각하면 굵은 고춧가루와 고추장, 된장을 넣는다.






그 다음은 황설탕, 간 마늘, 진간장을 넣는다.






각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가면서 볶으면 이런 모습이 된다.






재료가 볶아지면 물을 넣는다.






물이 끓어오르면 두부를 넣는다.






다시 끓으면 전분물을 넣으면서 섞는다.






재료들이 걸쭉한 농도가 되면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호오, 냄새가 좋군~!





덮밥을 담을 때는 밥 위에 올리는 소스가 밥의 일부만 덮어야 더 먹음직스럽고 맛있어보인다고 백주부가 플레이팅 팁을 알려줬는데... 역시 난 이런 건 재능이 없다...




맛은 적당한 마파두부덮밥이었다. 두반장이 없어도 마파두부를 만들 수 있다니, 신기했도다...




요리의 마무리는 설거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