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쨌든 설날과 추석 전후로는 내가 가져온 수많은 참치 덕분에 밥상에 계속 참치가 올라오게 된다. 뭐, 참치를 나름 좋아하니까 상관없으려나?
어쨌든 설날과 추석 전후로는 내가 가져온 수많은 참치 덕분에 밥상에 계속 참치가 올라오게 된다. 뭐, 참치를 나름 좋아하니까 상관없으려나?
언제나 그랬듯이... 요리를 만드는 동기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



참치밥전
참치 통조림 1개(100g)
찬밥 2/3공기(150g)
달걀 1개
통조림 옥수수 2큰술
청양고추 1개(10g)
대파 1/2대(50g)
당근 1/6개(45g)
양파 약 1/4개(62g)
간 마늘 1/4큰술
황설탕 1/6큰술
꽃소금 1/6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부침가루 2큰술
식용유 1/4컵(36㎖)
참치 통조림 1개(100g)
찬밥 2/3공기(150g)
달걀 1개
통조림 옥수수 2큰술
청양고추 1개(10g)
대파 1/2대(50g)
당근 1/6개(45g)
양파 약 1/4개(62g)
간 마늘 1/4큰술
황설탕 1/6큰술
꽃소금 1/6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부침가루 2큰술
식용유 1/4컵(36㎖)
백주부의 Tip
과정 1~4번까지가 참치 동그랑땡 반죽이다. 참치 동그랑땡은 케첩에 찍어 먹어도 좋고, 빵 사이에 패티로 끼워서 참치버거를 만들어먹어도 좋다.
과정 1~4번까지가 참치 동그랑땡 반죽이다. 참치 동그랑땡은 케첩에 찍어 먹어도 좋고, 빵 사이에 패티로 끼워서 참치버거를 만들어먹어도 좋다.

참치는 썩어 넘쳐날 정도로 많으니, 나머지 재료들을 확인해본다...


추가 재료로 감자를 넣어보기로 한다. 감자와 양파를 다듬고...

이렇게 다 준비했는데... 아... 왜 당근이 없냐?

야, 당근 하나만 만들어줘!




간 마늘, 황설탈, 꽃소금, 까나리액젓, 부침가루, 달걀, 참치 통조림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부침가루가 없으면 나처럼 밀가루로 대체해도 되고, 참치통조림은 기름과 함께 넣는다.
여기까지가 아까 백주부의 Tip에서 말한 참치 동그랑땡 반죽이다. 백주부가 말한 동그랑땡과 참치버거는 나중에 만들어보겠다.


통조림 옥수수는 없으니까 패스. 일단 찬밥을 투척한다.



완성품... 아, 완전 망했어. 역시 당근이 필요했어!
이건 실패담으로 기록되는 건가? 나중에 제대로 각 잡고 만들어야겠다. 오늘은 너무 방심해 대충 만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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