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드(1999, Lake Placid) 영화, MOVIE

감독: 스티브 마이너, 주연: 빌 풀먼·브리짓 폰다·올리버 플랫


개봉일: 1999년 8월 28일
서울 관객수: 5만 4567명
전국 관객수: ?

Welcome to Black Lake YOU'LL NEVER KNOW WHAT BIT YOU.

미국 북부 뉴잉글랜드 주의 한 호수에서 순찰을 돌던 호수 경비원 한 명이 물속에 존재하는 미확인 물체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된다. 하반신이 잘려 나간 시체에서 공룡의 것으로 추정되는 이빨이 발견되자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뉴욕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이 현장으로 파견된다. 그곳에서 수렵 감시관인 잭 웰스과 보안관 행크과 합류한다. 이 때 세계적인 악어 전문가이자 백만장자인 괴짜 헥터가 현장에 와 이번 사건은 악어의 소행이라는 단정을 내리고 생포를 주장한다.

헥터를 제외한 사람들은 뉴잉글랜드 지역에 악어가 살리 없다고 무시한다. 그러던 중 조사반원 하나가 또 다시 살해되고 호수 근처에 사는 노부인 비커만을 찾아간 조사반은 뜻밖에 그녀의 남편이 악어에게 물려 죽었으며, 그 이후로도 그녀가 계속해서 악어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SAGA가 소장 중인 팸플릿에 적힌 내용들


홍보 문구

앞면-소리없이 다가오는 초대형 공포!

중간-<에어리언>의 특수효과팀, <터미네이터>의 디지털 도메인이 완성한 초대형 스릴러. 체감온도 0℃, 살벌한 재미와 극한 두려움의 현장

뒷면-죽음의 호수, 거대한 놈의 공격이 시작된다!


소개내용

줄거리


돌아보지마라, 놈이 움직인다

미국 북부 메인 주의 한 호수에서 물속을 조사하던 한 조사원이 미확인 물체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반신이 잘려 나간 시체에서 공룡의 이빨로 추정되는 뼈가 발견되나, 조사 팀은 이빨 이외에 다른 어떤 증거가 발견되지 않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뉴욕 박물관의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브리짓 폰다 분)은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으로 파견된다. 그곳의 수렵 감시관인 잭 웰스(빌 풀만 분)와 보안관 행크(브렌던 글리슨 분)과 합류한 켈리는 호수 주변에 켐프를 설치하고 이 미스테리한 사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먼저 이 호수가에 사노 부부인 비커만 노인을 찾아간 일행은 비커만 부인으로부터 6년 전에 남편이 이곳에서 병사했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이때 세계적인 명성의 파충류 전문가이자 백만장자인 괴짜 인물 헥터(올리버 플랫 분)가 현장에 오는데 그는 조사팀과의 견해차로 갈등을 일으킨다.

호수로 수색을 나간 조사팀은 괴물체에 의해 갑작스런 공격을 받게 되고, 조사반 한 사람이 이 거대한 괴물체에 의해 또다시 무참하게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난다.

호수가에 사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다시 비커만 부인을 찾아간 조사반은 뜻밖의 충격적인 사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작품설명


초호화 캐스트, 첨단 시각효과의 공포 블록버스터


‘빌 풀만’, ‘브리짓 폰다’, ‘올리버 플랫’이 주연한 영화 <플래시드>는 호러 영화에서 명성이 높은 유명한 ‘스티브 마이너’가 감독했고, 피닉스 픽쳐스에서 제작하였다. 영화 <플래시드>는 호러와 코믹이 동시에 존재하는 색다른 영화라고 제작을 담당한 ‘마이클 프레스만’은 얘기한다.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으로 열연하는 ‘브리짓 폰다’는 처음 스크립트를 읽었을 때 매우 훌륭한 각본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녀는 “각본을 쓴 데이빗 켈리는 능숙한 요리사와 같아서 요리의 재료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맛은 뛰어나게 요리하는 훌륭한 요리사와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데이빗 켈리’의 사실적이고 치밀한 각본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사람이 감독을 맡은 ‘스티브 마이너’ 다. 그는 영화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와 <할로윈 20>를 만드는 감독이다.

그는 공포영화 외에도 로맨틱 환타지 <멜깁슨의 사람이야기(Forever Young)>와 가족영화 <Wild Hearts Can’t Be Broken>도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모던 스릴러의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감독 ‘스티브 마이너’는 여러 장르를 옮겨 다니며 감독생활을 하는 것을 즐기는데 ‘켈리’의 각본은 여러 장르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이러한 욕구를 만족시켜 주었다. 특히 이 작품은 공포스런 상황에서 벌어지는 출연자들의 코믹한 상황이 묘하게 뒤섞여 적절했다.

영화 <플래시드>에는 두 가지 대립 구도가 있다. 인물에 대한 대립과, 호러 영화의 요소와 코믹 영화의 요소가 섞여 있는 장르적 요소의 대립이 그것이다. 먼저 고생물학자 ‘켈리 스콧’과 수렵 관리인인 ‘잭 웰스’의 고나계를 보면 둘은 영화 <플래시드>를 더욱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처음에 둘은 서로를 견제하는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진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위험하고 힘든 극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면서 결국에는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두 번째는 파충류 전문가로 등장하는 ‘헥터’와 이 지역의 보안관 ‘행크’ 사이의 관계이다. 호수에 괴생물체가 나타나 부하를 잃어버린 보안관 ‘행크’와 괴팍하고 엉뚱하면서 자신이 파충류 전문가 임을 자처하는 ‘헥터’, 둘은 모든 일에 주장이나 서로의 시각이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한다.

두 사람은 공포스러운 영화 <플래시드>를 보는 관객들에게 중간 중간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그러면서 둘 사이에 정이 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연기력을 갖춘 배우 ‘올리버 플랫’이 파충류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괴짜 교수 ‘헥터’를 연기한다.

‘헥터’는 아주 별종의 사람으로 영화에 등장한다. 조사를 위해 야영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가 텐트를 치고 불안에 떨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그는 스테레오 시스템과 캌테일 바까지 차려진 화려한 텐트 안에서 캠핑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의 아주 상반된 분위기로 나타난다.

이와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감독인 ‘스티브 마이너’는 영화 <플래시드> 속에 공포스럽고 위험천만한 상황들을 자주 만들어 냈는데, 이는 관객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거대한 괴물체에게 습격 당해 하반신이 잘려 나간 호수 순찰대원의 몸, 갑자기 발 밑을 뒹구는 잘려진 사람의 머리, 그밖에도 상황설정을 긴박하고 초조하게 만드는 각종 공포를 자아내는 요소를 감독 ‘스티브 마이너’는 적재 적소에 배치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LAKE PLACID


브리짓 폰다(Bridget Fonda): 켈리 스콧 역
‘브랜든 프레이저’, ‘우피 골드버그’와 함께 현재 20세기 폭스사의 <Monkeybone>이란 액션 영화 촬영 중. 최근 작품은 <A SIMPLE PLAN>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재티 브라운(Jackie Brown)>. 그녀는 1988년 프랜크 로댐의 <ARIA>란 작품으로 데뷔, <Scandal>이란 작품으로 89년 골근 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여타 작품으로 <시티홀(City Hall)>, <대부 3(Godfather Part Ⅲ)>, <위험한 독신녀<Single White Female)>,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It Could Happen To You)> 등에 출연하였다.

빌 풀만(Bill Pullman): 잭 웰스 역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Independence Day)>의 대통령 역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1986년 (RUTHLESS PEOPLE>에서 베티 미들러의 상대역으로 데뷔하였다.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로는 <시애틀 잘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le)>, <당신이 잠든 사이에(White You Were Sleeping)>, <캐스퍼(Casper)>, <맬리스(Malice)>, <와이어트 어프(Wyatt Earp)>, <서머스비(Simmersby)>, <로스트 하이웨이(Lost Highway)>, <제로 이펙트(Aero Effect)> 등이 있다.

감독: 스티브 마이너(Steve Miner)
모던 스릴러의 거장이라 칭송 받는 그는 <Halloween:H20>, <13일의 금요일(Friday the 13th)> 2편과 3편을 감독 했다.
‘멜 깁슨’이 출연한 <멜깁슨의 사랑이야기(Forever Young)>, ‘제리르 드파르듀’의 코미디 <MY FATHER THE HERO>도 감독하였다. 그 유명한 TV 시리즈 <THE WONDER YEARS>도 그의 작품이다.



SAGA의 평

-팸플릿 앞면만 봐도 이거 악어가 나와서 사람들 잡아먹는, 죠스로 널리 알려진 그런 영화 부류겠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저 팸플릿 표지도 딱 죠스 따라한 거 같지 않은가?


이런 류의 영화는 죠스를 따라할 수 밖에 없지.


-팸플릿을 중간을 보면 정말 노골적으로 죠스 따라한 티가 나는데... 수면 위로 슬쩍 보이는 악어의 등은 죠스의 그 유명한 상어 등 지느러미 씬을 대놓고 따라했다는 느낌이다.

이정도면 좀 민망한 수준 아닌가?


-팸플릿 내용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정도로 많은 편이다. 그래도 끝판왕 ‘내 마음의 풍금’을 따라오려면 멀었다.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지금이야 영화 이름만 검색하면 영화 리뷰들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지만, 이때는 하이텔, 천리안 시대이고 인터넷이 많이 보급된 때가 아니어서 그런지, 팸플릿에 적혀있는 영화 소개 내용은 거의 어지간한 영화 리뷰 수준이다. 그러니 팸플릿 내용이 많지... 치는 거 은근히 빡시다.
-팸플릿을 보니 감독이 코미디 영화를 많이 만든 거 같은데... 중간 중간에 좀 골 때리는 개그 장면들이 있다. 영화 시작하마자마 사람이 악어한테 물려 죽는 장면 보여주고는 바로 여주인공인 켈리가 남친에게 차이는 장면이 나온다. 그것도 친하게 지내던 동료에게 NTR 당했...
-엄청나게 잘 만든 영화라고 볼 수 없지만 그냥 B급 영화 정도로 생각하고 보면 무난하게 볼만하다. 한마디로 뇌를 비우고 봐야한다고나 할까?

-한 편의 잘 만든 금연캠페인 영화 콘스탄틴처럼 이 영화는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 영화...이다. 끔찍해야 할 많은 부분들이 웃음으로 무마되다보니 크리쳐물 특유의 긴장감은 줄었지만 그냥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다.

-같은 해에 개봉한 딤 블루 씨와 달리 이 영화는 크리쳐물 답지 않게 사람을 해친 악어를 보호해야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 그 부분에선 갈피를 못 잡지만... 뭐 어떤가?

그냥 뇌를 비우고 보면 된다니까.


-영화 템포는 빠르게 진행된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고생물학자인 켈 리가 현장으로 파견되고, 주인공 파티가 결성돼 사건 현장을 조사하는 데까지 영화 시작한지 딱 15분 걸린다. 군더더기 없는 전개가 마음에 든다.

-스탠다드 타입의 남주인공, 민폐 속성을 기본 탑재한 여주인공-비명 담당은 덤-, 완고한 타입의 조력자,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쥔 괴짜까지... 왠지 모범적인 RPG 게임이나 만화의 파티를 보는 거 같다.

-상어가 사람을 습격하는 걸로 이런 영화의 교과서적인 모습을 보여준 게 죠스인지라, 이 영화도 죠스를 따라한 부분이 정말 많다. 대표적으로 영화 중반이 넘어갈 때까지 악어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거라든가, 악어가 나올 줄 알았던 장면에서 갑자기 다른 무언가가 나온다거나... 마지막으로 뭔가 뜬금포로 사람 놀래키는 장면 등이다.-또 죠스를 따라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바로 또 다른 포식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거였다. 죠스에선 범고래가 그 역할을 맡았는데, 여기선 곰이 그 희생양이었다. 악어에게 물려 끌려가는 곰은 왠지 모르게 불쌍했다.

-설명충들이 나와서 영화 흐름 깨는 것보다 인상적인 장면과 대사로 사건과 인물들의 성격을 보여주는 터라 꽤 편하게 봤다.

-중간 중간에 잔인한 장면도 좀 많이 나온다. 반토막 난 시신은 물론이거니와 악어에게 습격당해 죽은 시체도 –참수당했...-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아... 나 이런 거 약하다고...

​참고로 이런 장면 영화 상에 안나온다.


-영화 후반에 반전 요소가 나오긴 하는데... 음... 딱히 반전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짜증나는 인물이 그 역할에 맞는 어그로를 끌었다 정도?

-남주인공 잭 웰스 역을 맡은 빌 풀만은... 이 아저씨 인디펜던스 데이에 나온 전투기 몰던 그 미국 대통령 아닌가? 자신의 아내에게 전화하면서 금발의 미녀와 한 침대에 누워있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던 게 기억나네... 그 금발의 미녀는 인디펜던스 데이 후속편에 장성해 아빠처럼 파일럿이 됐더랬지.

-여주인공 켈리 스콧 역을 맡은 브리짓 폰다는 어디서 봤나 한참 고민했는데... 이연걸 주연의 키스 오브 드래곤에서 매춘부로 나왔던 배우였다. 키스 오브 드래곤... 오랜만에 이연걸의 액션이 보고 싶다면 한 번 보자.

뭐, 이런 류의 영화에서 남녀 주인공이 눈 맞는 건 흔한 클리셰지...


-이런 크리쳐물에서 부각되는 건 여주인공들인데, 남주인공이 괴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역할 외에 부여받는 게 없지만 여주인공은 그런 남주인공과 달리 다양한 역할을 부여받을 수 있다. 같은 해 개봉한 딥 블루 씨에선 수잔 박사가, 플래시드에선 켈리가 등장하는데, 모두 지성미가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

-딥 블루 씨의 수잔과 달리 켈리는 조금 다른 포지션으로 등장하는데, 강인하면서도 지성미 넘치는 여성캐릭터인 수잔과 달리 켈리는 강인해보이는 모습보다는 다소 인간적인 면이 많이 부각됐다.
-애인에게 차여 어쩔 수 없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모기가 끔찍하게 싫다면서 살충제 뿌리고 다니면서 이런 영화의 주요 포인트인 비명을 담당해주고 말이지... 크리처물의 여주인공보다는 코미디물에 더 어울릴 법한 모습이다. 왠지 키스 오브 드래곤에서 맡은 캐릭터가 떠오른다. 캐릭터가 비슷해...

-이 영화에서 가장 생명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캐릭터는 괴짜 교수 헥터이다. 베이스캠프에 칵테일바가 마련된 텐트를 쳐, 여자 부관과 열심히 춤추고 다른 부관들에게 돈을 주고 함정을 파라고 하는 등 캐릭터 행동 하나하나가 골때림의 연속이다.
-부관을 잃어 슬퍼하는 행크에게 위로를 건네주다가 괴상한 소리를 해대는데, 그때 행크의 표정은 정말...




이랬다. -내 표정도 비슷했을 거다- 거기다 부자 부모를 둔 덕에 무술 잘한다고 행크에게 깝치다가 한 대 맞는 장면은 순간 뿜었다.

-완고하고 보수적인 보안관 행크와의 묘한 앙상블은 이 영화에서 가장 건질만한 부분이다. 아마 저 시기에 브로맨스라는 단어가 있었으면 바로 붙여졌을 거다. 사실 남녀 주인공 로맨스보단 남자 둘의 브로맨스가 더 인상적이었...


​이 둘의 브로맨스는 참...


-당연한 소리겠지만 후속편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몇 개 나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그리고 후속편은... 처참했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켈리가 참수된 사슴의 목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그걸 보트 위로 끄집어 올린 행크의 뺨을 3대 연속으로 후려치는 거였다.



다음 영화가 이거네... 하아... 걱정된다.

덧글

  • rumic71 2020/11/27 15:24 #

    * 그리즐리 vs. 플래시드가 나와도 좋을지도...
    * 브리짓은 자기 고모보단 미모가 조금 떨어지네요 ㅋ
  • SAGA 2020/11/28 11:30 #

    VS물로 괜찮겠네요. 아나콘다 VS 플래시드도 나쁘지 않을 듯요.

    그리고 고모의 미모는 한 전설했으니, 못따라가는 건 당연할 수도 있지요.
  • 포스21 2020/11/27 22:10 #

    90년대 쯤에 저런 느낌의 크리쳐물이 꽤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 SAGA 2020/11/28 11:30 #

    저런 느낌의 크리쳐물 중에서도 플래시드는 좀 이질적입니다. 자연보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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